세라제화(대표 박세광)가 이번 시즌 제품 차별화 포인트를 기능성에 맞추고 다양한 기술과 소재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인다.
세라제화는 지난 시즌부터 착화감을 높인 기능성 컴포트화 라인을 선보이며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특히 R&D 부문에 투자를 계속하며 기존의 제화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던 새로운 기술과 소재를 접목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소재와 기능으로 제품을 차별화하고 제화시장의 침체된 분위기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라인인 ‘세라 블로썸’는 이번 시즌 컬렉션에 스위스 대표 기능성 섬유 ‘쉘러’의 다기능성 소프트-쉘 소재를 사용한다. 국내 제화업계에서는 최초로 뛰어난 방풍, 발수성과 통기성,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이 특징인 ‘쉘러’ 소재로 ‘세라 블로썸’의 다양한 제품에 착용감을 한층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라 블로썸’은 이번 시즌 우드 커버 컬렉션을 출시한다. 업계 최초로 워터프린팅 기법을 적용해 고감도 텍스쳐를 슈즈 완제품에 입힌 컬렉션이다.
기존의 프린팅 제품이 원단 단계에서 프린트를 완성해야 했다면 워터 프린팅 기법은 완제품에 원하는 프린트를 입힐 수 있어 보다 활용도가 높은 기법이다. 이번 시즌에는 나무결 무늬의 우드 커버 프린트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며 추후 계속해서 새로운 패턴으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세라제화 관계자는 “이번 시즌 세라제화는 ‘업계 최초’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다양한 결과물을 준비했다. 그동안 R&D부문에 투자하며 디자인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붙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하며 업계를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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