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레이드쇼 ‘화이트 밀라노’ 서울에서 만난다!

2016-09-23 00:00 조회수 아이콘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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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컨템포러리 패션 트레이드쇼 ‘화이트 밀라노’가 서울에 찾아온다. 이탈리아 대사관 무역진흥부의 주최로 오는 10월 20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개최되는 것. 주최 측은 이번 행사로 전세계 바이어에게 패션메카로 입지를 굳힌 서울을 알려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젠테이션 행사는 '화이트 밀라노'의 전초전이다. 세계의 패션 바이어에게 참가 디자이너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서울 뿐만 아니라 두바이, 베를린, 상하이에서도 개최된다. 특히 이탈리아 패션업계 유명인사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 국내 디자이너, 각종 유통망 바이어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화이트 밀라노'는 패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연 4회 개최되는 글로벌 이벤트다. 매회 50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하며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1월과 6월에는 남성과 여성패션을, 2월과 9월에는 우먼컬렉션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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