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대표 스테판 메튜 머레이)의 「닥터마틴」이 독특한 10홀 부츠인 '1919 부츠' 아이템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리오더를 진행했다. '1919 부츠'는 지난 2014년 처음 출시돼 완판을 기록했으나 국내 소비자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으로오는 26일 국내에서만 재출시한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1919 부츠'를 처음 선보인 당시에도 인기가 폭발적이었지만 이후 꾸준히 본사와 매장으로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있었다"며 국내 단독 리오더의 이유를 밝혔다. 초도물량 3000족을 준비했으며 추가 물량도 주문한다는 계획이다.
이 상품은 빈티지 가죽에 브러쉬 기법을 사용해 은은한 투톤 컬러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가죽 표면에 여러 겹의 염색을 한 뒤 부드러운 천으로 강하게 문질러 블랙과 블루 두 컬러가 어우러지는 효과를 내는 것, 여기에 실버 니켈 아일렛과 스티치로 깔끔한 느낌을 더한다.
또 「닥터마틴」의 시그니처 상품인 8홀 '1460 부츠'보다 앵클 라인이 높아 이 브랜드 특유의 스킨헤드 패션과 스트리트 무드는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발목을 잡아주는 편안한 착화감도 '1919 부츠'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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