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카이, 내년 4월 리런칭
지난해 부도 처리된 유아복 업체 모아베이비의 브랜드 ‘모아베이비’가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골드만삭스 출신의 강훈석 대표가 지난 3월 한규승 前 모아베이비 대표로부터 상표권과 재고를 인수했다.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최근 모드카이라는 신설 법인을 설립했다. 전개는 별도 계열법인인 모아베이비(대표 이상재)가 맡고, 대표에는 이랜드 출신의 이상재 씨를 선임했다.
이상재 대표는 “유아복 시장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중국을 비롯해 해외 사업을 염두에 두고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32년 간 쌓은 히스토리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아베이비는 내년 4월 리런칭을 앞두고, 지난 달 29일 점주와 중국, 몽골 등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리런칭쇼를 열었다.
중가 시장에서 유로피안 컨셉의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유통망은 가두 대리점으로 내년 춘하시즌 10개점, 추동시즌 1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한다. 해외 사업은 빠르면 내년 하반기 중국을 중심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리런칭된 브랜드인 만큼 이미지 쇄신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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