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대표 이주성)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보노보노’를 한국에 상륙시키며 공격적인 라이선스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 회사는 ‘보노보노’ 국내 판권을 인수하고 투니버스를 통해 15년 만에 11월 새 시즌을 방영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 호텔에서 ‘2016년 보노보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가라시 미키오가 1986년 첫 연재를 시작한 ‘보노보노’는 해달(보노보노), 너구리(너부리), 다람쥐(포로리)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자연친화적인 영상과 익살스런 스토리 구성이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개발돼 판매 중이며 후지TV에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다.
이날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는 “이번에 한국에 선보일 새시리즈는 80년대 초기작과 가깝게 만들어졌다”며 “상품의 생명은 사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으로 한국 협력사들이 좋은 상품을 개발해 ‘보노보노’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보노보노’가 탄생한 지 30년 됐지만 여전히 주가가 높다. 지난 3월 키즈랜드 팝업 스토어 타 캐릭터 대비 매출 165% 달성한 바 있다. 2016년 3월 후지TV의 단독 이벤트로 다이바시티에서 ‘보노보노의 숲’ 진행했는데, 반응이 좋아 하반기에도 진행키로 했다.
이날 SMC는 ‘보노보노’의 머천다이징 비전도 이어서 발표했다.
‘보노보노’는 주 시청자인 유아동과 부모들은 물론 2030세대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이하게 유쾌한 스토리 때문에 남성 팬들을 많은 편으로 연령 제한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들의 뚜렷한 성격 때문에 특색 있는 아이템 개발도 용이하다는 것.
국내 전개사는 투니버스(방송), 금홍팬시(문구류), 에이블씨앤씨의 미샤(화장품)가 새로 계약을 진행했다. 또 던킨, 크리스피 도너츠와 프로모션 협업에 대해 논의 중이며 국내 컨템포러리 의류 브랜드와 SPA에서 협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보노보노’의 문구류, 필통 연필꽂이, 에코백, 의류, 핸드폰 케이스, SNS 이모티콘 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협력 업체와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