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폴리머(대표 김석규) 패션유통사업부에서 이번 시즌 론칭한 슈즈 SPA 「타미지(TAMISI)」가 오픈 첫달 1호점인 경북 김천점에서 매출 5000만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달 2일 오픈한 「타미지」의 첫번째 매장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가두점으로 50㎡ 면적 규모에 80~100가지 스타일의 다양한 슈즈를 구성했다.
이어 오픈한 대전 세이백화점에 입점한 2호점은 규모는 이보다 작은 26.5㎡이지만 높은 퀄리티와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타미지」 측은 예상보다 빠른 유통 채널 확장을 예정하고 있다. 백화점, 아울렛, 가두점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중저가 슈즈 SPA 「타미지」를 시작으로 패션 비지니스를 시작한 한일폴리머가 이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일찌감치 블루오션인 제화 밸류 조닝의 시장성을 발견하고 패션사업부를 별도 신설하는 등 과감한 투자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패션유통사업부를 만들며 유통업계의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상품 기획과 생산, 유통까지 자체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 과정을 진두지휘한 김재규 차장은 "아직 매장을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 개장 특수 효과의 덕도 많이 봤다"고 말하면서도 "향후 앵클 부츠 등 겨을 시즌을 공략한 아이템과 남성화를 더욱 보강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일폴리머는 내년 S/S 시즌 또 다른 슈즈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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