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한겨울 아웃도어 다운 주력 제품

2016-10-12 00:00 조회수 아이콘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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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가 다운 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무더운 겨울 날씨로 다운 판매가 급감하면서 대부분의 브랜드는 물량을 크게 줄였으나 올해를 판매의 적기로 보고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경량 다운 비중을 크게 늘렸지만 내달부터 일찍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고 캐주얼 느낌을 강조한 헤비 다운도 전면에 내세우는 모양새다.

올해 헤비 다운은 과거와 달리 숏, 하프 기장으로 다양성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또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화이트 컬러의 제품을 주력으로 정한 브랜드도 늘어났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겨울 시즌을 맞아 항공 컨셉의 고스트 시리즈를 주력으로 가져간다.
고스트는 방풍, 투습,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써미움을 겉감에, 고분자 기술로 체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원단 전체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블랙을 안감에 적용, 보온성을 극대화 했다.
이중 컨템포러리 라인 ‘네오슈타트’ 고스트는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스쿨룩이나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에프앤에프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존 대표 상품인 밀포드 다운 재킷 뿐 아니라 이번 시즌 패트롤 다운을 전면에 내걸고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패트롤 다운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올해 물량을 크게 확대했다. 구조 활동을 진행하는 패트롤 팀을 모티브로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원단과 내외부 수납공간으로 패트롤 기능을 극대화시켰다. 

화승의 ‘머렐’은 캐주얼 감성을 강조한 라이프스타일 형 다운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올 겨울 주력 상품은 웨이츠필드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머렐의 슬로건 ‘Do What’s Nature(자연스럽게 즐겨라)’에 맞춰 선보이고 있는 라인이다.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기능성을 기본으로, 야상 스타일의 캐주얼한 디자인 요소를 강조함으로써 오피스룩, 트레블 웨어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물산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주력 상품인 어반 도브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어반도브는 매년 8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지난해 페이크 퍼( 인조털)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리얼 라쿤 퍼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보온력을 한층 강화했다. 

네파의 ‘네파’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알라스카 화이트 다운 재킷에 역량을 집중한다.
일명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올해 물량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보머·베스트·숏 다운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밀레의 ‘밀레’도 여성용 셀레네 다운 중 화이트 컬러를 메인 아이템으로 정했다. 후드에 실버폭스 털을 적용하고 여성 라인을 강조한 상품이다. 이 제품은 TV-CF의 박신혜 착용 제품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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