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만 마커스, 디지털 하이테크 매장 화제!

2016-10-13 00:00 조회수 아이콘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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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럭셔리 백화점 체인 니만 마커스가 디지털 터치 포인트를 이용해 아이웨어 착용을 쉽게 하는 '메모리 미러(Memory Mirrors)'를 카운터에 설치,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지원한다. 니만 마커스는 인-스토어 트라이(try)를 강화해주는 디지털 솔루션 메모리 미러를 개발한 ‘메모미(MemoMi)’사와 파트너로 가장 최신의 인-스토어 테크놀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옴니 채널(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경험에 대한 요구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리테일러는 퀄리티와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디지털 터치 포인트와 연결하는 인-스토어 모델을 적용중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선글라스 미러는 우리가 이미 풀사이즈 미러 콘셉트를 통해 배운 연장선이다.”라고 니만 마커스 이노베이션 랩의 디렉터 스콧 에몬스는 전했다. 그는 “우리는 의류 착용을 위해 진행한 '풀 사이즈 메모리 미러'가 향후 이 테크놀로지가 활용될 수 있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리테일러들은 브릭 앤 모타르(오프라인의 전통기업) 경험에 인터렉티브(쌍방향) 디지털을 끌어들이는 많은 실험들을 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웨어 착용 쉽게 하는 '메모리 미러' 설치 화제

또한 “이런 아이디어들 중 일부는 펀(fun)하고 일부는 실용적이지만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우리가 선보이는 이번의 메모리 미러 테크놀로지가 바로 그렇다. 고객들이 실제로 시도하면서 흥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인-스토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진행해온 온라인 측면의 모든 것들을 원활히 통합, 제공하는 채널을 열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니만 마커스’는 자신들의 몇몇 백화점 체인에 ‘메모미’사가 전개하는 의류 착용을 돕는 메모리 미러를 드레싱룸 바깥쪽에 설치, 소개한 바 있다. 메모리 미러는 전신 거울 형태로 고객이 어떤 특정한 의상을 착용했을 때 360도로 촬영된 비디오를 통해 모든 각도에서 의상 느낌을 확인할 수 있고 이렇게 선택된 비주얼은 저장하거나 공유도 가능하다. 

인터렉티브 디지털 터치포인트의 이 디자인 테크놀로지는 니만 마커스 고개들의 인-스토어 경험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판매사원으로 하여금 커스터머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강화할 수 있게 해준다.


2015년에도 '메모미'라는 360도 거울 서비스 성공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선글라스 메모리 미러는 지난해 선보인 의상 착용용 풀사이즈 메모리 미러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됐다. 고객은 이 미러를 이용함으로 즉시 3가지 이점을 느낄 수 있다. 첫번째로 고객은 모델 착용시 모든 각도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실제 룩을 확인할 수 있고 두번째는 다른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이전 모델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착용한 즉시 이미지를 실시간 공유해 고객의 친구나 가족 등이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없어도 원거리에서 쇼핑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이것은 펀하면서도 이용이 쉬워 선글라스를 구매할 때 독특한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

이렇게 의상 카테고리 이외에도 잠재성을 찾아낸 니만 마커스는 향후 자사의 5개 백화점 지점에 선글라스 메모리 미러를 추가 런칭할 예정이다. 이 신기술이 처음으로 소개된 지점은 캘리포니아의 팔로 알토(Palo Alto)로 그 외에 샌프란시스코, 휴스톤, 달라스의 노스파크 그리고 뉴포트비치의 패션아일랜드 등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이어 5개 백화점에 확대 설치

니만 마커스의 선글라스 메모리 미러는 이탈리아의 럭셔리 아이웨어 1위 기업으로 「불가리」 「샤넬」 「마이클 코어스」 「베르사체」 등의 브랜드를 제조, 유통하는 룩소티카와 라이선스로 아이웨어를 선보인다. 룩소티카의 북미지역 홀세일 지사장 파브리지오 우그쪼니는 “우리는 니만 마커스의 하이 터치 선글라스 리테일 환경이 고객들에게 서비스나 구매에 있어서 더 좋은 기회라고 본다.”고 말했다.

선글라스 메모리 미러는 테크놀로지가 쇼핑 경험에 원활히 통합돼 소비자들이 그들에게 가장 잘 맞는 피트를 찾을 수 있는 툴을 주고 또한 그들의 경험을 소셜 채널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테크놀로지는 리테일러가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고려해온 많은 방식중 하나로 바로 아이웨어와 인터렉트하는 것이다.

선글라스 메모리 미러를 사용할 때 고객들은 선택한 모델을 최상의 해상도와 컬러로 확인이 가능하며 이는 구매시 확실한 정보와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이 테크놀로지는 고객이 선택한 선글라스를 울트라 하이 데피니션 비데오로 구현된 사이드 바이 사이드 뷰(side-by-side view)로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아이웨어 1위 기업 룩소티카와 라이선스로 선보여

트라이 온 비데오는 고객들이 다른 아이웨어 옵션과 비교해서 바로 볼 수 있고 이메일이나 소셜 미디어로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이 내용을 미래의 재구매를 위한 참고로 판매사원과도 공유할 수 있다. “그동안 니만 마커스 같은 리테일러들은 매장에서 무엇이 팔리는지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었지만 무엇이 착용되는지는 알 수 없었다.”고 마이크로 소프트 캐나다의 토론토 리테일 비즈니스 개발 사장 데이브 로저슨은 말햇다. 

“이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니만 마커스로 하여금 무엇이 착용되었는 지 알 수 있도록 트래킹이 가능할 것이다. 어떤 스타일은 고객들이 많이 착용해보지만 종종 구매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메모리 미러는 리테일러의 바잉 프로세스를 도울 뿐만 아니라 과거에 예측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예측 가능하게 할 것라는 것이다. “어떻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예측할 수 있나? 이 경우에는 판매다. 이것은 메트릭으로 쌓인다.”

약 5000만명의 이머징 고객들이 선글라스와 같은 엔트리 레벨의 제품을 접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브랜드와 리테일러들은 인-스토어(in-stores)나 또는 온-더-고(on-the-go) 카테고리의 소비자들과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법들을 개발해 왔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엔트리 레벨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켄달2(Kendall II)’선글라스를 ‘원 데이 온리 스냅챗 필터렌즈(one-day-only Snapchat filter lens)를 이용해 착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스냅챗을 버추얼미러로 사용해 새로운 경험을 

스냅챗을 버추얼 미러로 사용해 고객들은 둥근 형태의 미러 선글라스 타입인‘켄달2’모델을 3가지 컬러로 착용해 볼 수 있다. 소비자는 각각의 컬러를 착용해 봄으로 경험하는 다른 느낌을 통해 본인의 성격과 스타일에 최적인 룩이 무엇인지를 캐치할 수 있다. 「마이클 코어스」는 이 스냅챗 필터 서비스를 내셔널 선글라스 데이인 지난 6월27일에 맞춰 론칭했다.
인-스토어 레벨로 고객들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개념의 리테일링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풀사이즈 메모리 미러를 매우 즐거워 한다.”고 니만 마커스 이노베이션 랩의 에몬스는 말했다. “그 중 소비자에게 듣는 가장 흔한 코멘트는 "이렇게 훌륭한 서비스를 왜 이 전에 아무도 하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선글라스 미러는 새로운 것이지만 우리는 이미 고객들이 이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매우 흥미롭게 생각할 것이라고 사전에 예측했다.”라고 그는 말했다.니만마커스는 앞으로 이 선글라스 미러가 몇주간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조심스럽게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이 미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관측을 통해 니만마커스는 재빠르게 대응하고 진화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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