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찾아온 경량다운, 겨울도 가벼워 진다

2016-10-14 00:00 조회수 아이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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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다운이 가을 재킷 대체

아웃도어 업계가 일찌감치 다운 제품을 전면에 출시하고 판촉에 돌입했다. 

업계는 지난 몇 년간 다운 판매가 신통치 않아 올해 전체 수량을 전년 대비 10~15% 가량 줄였다. 

특히 헤비 다운 비중을 크게 줄이고 경량 다운을 늘리면서 금액대비 30% 이상 감산했다. 이에 따라 올해를 기점으로 헤비와 경량 다운 비중이 40:60으로 역전되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다만 물동량이 많은 선두권의 경우 50:50으로 가져가며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별로는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가 총 46만장을 책정, 가장 많은 물량을 출하한다. 헤비와 경량 비중은 50:50으로 가져간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전년수준인 40만장을 투하하며 50:50의 비중을 선택했다. 

반면 네파의 ‘네파’는 40만장 물량 중 헤비 다운 물량을 60%선인 24만장으로 가져간다. 이는 지난해 폭발적인 판매를 보였던 주력 상품 알래스카 다운의 물량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에프엔에프의 ‘디스커버리’는 선두권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20%가량 늘린 32만장으로 겨울 시즌을 맞는다. 

주력인 밀포드 재킷은 전년과 동일한 7만장을 책정했으나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패트롤 다운의 비중을 3배 가량 늘려 총 7만장으로 가져간다.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의 ‘밀레’는 총 30만장의 물량을 출하하며 헤비와 경량 비중은 40:60으로 정했다. 

LF의‘라푸마’는 20만장 중 12만장을 경량 다운으로 출시한다. 일부 경량 다운은 현재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2~3개 모델은 리오더 생산에 돌입했다. 

화승의 ‘머렐’은 총 25만장에 15만장, 동진레저의 마운티아는 9만장 중 4만장을 경량 다운으로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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