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디자이너와 손잡다

2007-11-29 19:27 조회수 아이콘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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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디자이너와 손잡다
스프리스·뉴발란스·푸마…컬렉션 협업

스포츠브랜드와 패션디자이너 다양한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08’ S/S 스파컬렉션, 행사장에 마련된 ‘스프리스존’이 눈길을 끌었다. 스프리스는 컬렉션 스태프에게 헬리한센 다운점퍼 150벌과 폴라플리스 자켓 100벌 등 총 250여벌을 협찬했다.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쇼에서 진행요원들에게 제공된 방한복은 제몫을 톡톡히 했으며 스프리스존에 전시된 웜캔버스와 에버스타 제품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스프리스는 08’ S/S 서울컬렉션에서 디자이너 박종철 쇼에도 캔버스화를 협찬, 수트 스타일링에 자연스럽고 소년 같은 이미지를 더하며 호평 받은 바 있다.
22일 열린 진태옥 컬렉션의 모든 의상에는 ‘푸마’의 스니커즈가 매치됐다. 몽환적인 무대와 워킹, 쉬폰과 튤 등을 활용한 의상에 스타일링된 푸마 신발은 로맨틱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뉴발란스’는 23일 디자이너 송자인이 디자인한 ‘뉴발란스 바이 자인 송’ 컬렉션을 열고 기존의 활동성을 강조한 트레이닝복에서 벗어나 패셔너블한 스포츠웨어를 선보였다. 뉴발란스 제품을 협찬 받았던 송자인의 07’ S/S 서울컬렉션을 본 뉴발란스 본사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본격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것. 스타일별 최대 50피스 미만으로 제작하는 등 리미티드아이템으로 희소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 같은 스포츠브랜드-디자이너 간 협찬 및 협업은 이미지와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트렌디한 패션비지니스로 자리 잡으며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한국섬유신문(2007.11.26/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