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 짝퉁에 명품 브랜드들 ‘뿔났다’

2016-10-18 00:00 조회수 아이콘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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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브랜드들 ‘악명 높은 시장’ 포함 촉구

중국 거대 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의 위조 상품 범람에 미국을 비롯 유럽 명품 브랜드들이 화가 단단히 났다. 

미국 1,000여개 글로벌 브랜드들을 대표하는 미국 의류신발협회(AAFA)와 유럽 주요국 400여개 명품 브랜드들이 위조 상품 추방 운동을 벌이고 있는 Unifab이 알리바바를 미국 USTR(통상 대표부)이 매년 작성하는 ‘악명 높은 시장 명단(Notorious Market List)’에 다시 포함시키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중국 산업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알리바바 쇼핑사이트에는 여전히 위조품이 범람하고 있다며 자체 모니터링 결과 알리바바의 인터넷 벼룩시장이라 불리는 타오바오(Taobao)는 판매된 상품의 절반이 위조품이라고 주장했다. 

알리바바는 지난 2012년 USTR의 ‘악명 높은 시장’ 명단에 올랐다가 개선 노력을 다짐하고 제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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