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캐주얼, 게스의 독주 속 버커루 타미 선전

2016-10-20 00:00 조회수 아이콘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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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캐주얼 마켓은 지난 9월까지 ‘게스’의 독주가 계속된 가운데 ‘버커루’와 ‘힐피거데님’이 선전했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롯데, 현대, 신세계 60개 점포의 진캐주얼존 매출을 비교한 결과 ‘게스’가 464억원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2위권과의 격차는 여전히 컸다. 뒤를 이어 ‘캘빈클라인진’이 27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버커루진’은 255억원을 기록했다. ‘캘빈클라인’과 ‘버커루’의 매출 격차가 상당히 좁혀졌다. 또 ‘힐피거데님’도 선전해 총 21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리바이스’는 다소 저조한 160억원 매출을 올렸다.

‘게스’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 8월 국민 배우 수지를 내세워 국민 시리즈를 기획한 것이 가을 초반 매출에 도움이 됐다. 지난 8월 비수기 시즌이었음에도 불구 ‘게스’는 롯데 본점에서 2억9,000만원, 롯데 잠실점에서 2억8,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타 브랜드와 1억 가까이 큰 차이를 보였다.

35개 주요 점포의 매출을 비교해보면 ‘게스’가 거의 모든 점포에서 1위 매출을 기록했으며 ‘캘빈클라인진’은 롯데 노원점, 신세계 강남점 2개 점포에서 1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반면 ‘버커루’는 롯데 동래점, 센텀시티점, 창원점, 신세계 의정부점, 현대 무역점 5개 점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고 ‘힐피거데님’은 롯데 광주점, 현대 목동점, 현대 천호점 3개 점포에서 매출 탑을 기록했다.

롯데 본점에서는 ‘게스’가 월평균 매출 3억5,000만원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캘빈클라인진’, ‘힐피거데님’이 각각 2억3,800만원, 2억3,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롯데 잠실점에서는 ‘게스’가 3억1,900만원으로 월등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버커루’와 ‘캘빈클라인진’이 각각 1억9,700만원, 1억7,9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캘빈클라인진’과 ‘힐피거데님’이 지난 연초부터 1위 자리를 두고 다툼을 벌였으나 결국 ‘캘빈클라인진’이 1,600만원의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 무역점에서는 ‘버커루’가 월평균 매출 1억3,600만원으로 1위를 지킨 가운데 ‘게스’와 ‘리바이스’가 각축전을 벌였다. 최종 승리는 ‘게스’가 3,500만원의 차로 2위에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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