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제이알(대표 강준구 김정욱)에서 전개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일루일루(ILLUILLU)」가 이달 오늘부터 2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난 4월 현대 무역점에서 2016 S/S 팝업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점쳤다. 이 브랜드는 올 하반기 주력 아이템으로 현대 판교점을 찾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이번 팝업에 등장하는 컬렉션은 그래픽 디자인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브랜드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담긴 럭셔리&스트리트 패션 '투아이엘' 라인을 선보인다. 강준구 대표는 "신규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소인만큼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에게 선물처럼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첫 시즌을 통해 현대백화점, 커먼그라운드, 가로수길 편집숍 등 오프라인 유통도 점차 늘리며 국내에서 소비자 접점을 강화했고, 해외 진출에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17일, 18일 양일간 전세계 주요 패션 매체와 바이어에게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을 소개하는 미국 캡슐쇼(Capsure Show)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해외는 룩티크(Looktique), 비스킷(Biskit), 홍콩 자롤라(Zalora), 중국 티몰(Tmall) 등 온라인몰까지 확장했다.
강 대표는 "해외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 같다. 글로벌 감성에 맞는 디자인, 국내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스마트하게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이 「일루일루」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품을 많이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일루일루」만의 브랜드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다. 추후 다양한 디자이너와 협업할 수 있는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일루일루」의 소비자는 우리 브랜드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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