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무역역조 갈수록 심화

2007-12-03 09:01 조회수 아이콘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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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무역역조 갈수록 심화


국내 여성복 산업의 무역역조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07년도 산업경쟁력 조사사업 결과’에 의하면 지난 해 여성복 수입은 7억4천3백만달러에 달한 반면 수출은 1억8천2백만달러에 그쳐 5억6천1백만달러의 무역역조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02년 이후 5년 간 수출은 연평균 17.8% 감소했으나 수입은 25.9% 증가해 2000년대 들어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고가의 이탈리아, 프랑스 제품과 저가인 중국, 베트남, 미얀마 제품의 대량 수입에 따라 국내 여성복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해 국가별 수입액은 중국이 5억7천5백만달러로 전체의 77.4%를 차지했으며 이탈리아 6천2백만달러, 프랑스 1천5백만달러, 미국 1천1백만달러, 미얀마 1천1백만달러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여성복 업계의 해외 생산 비중은 29%로 향후 5년 내에 47%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어패럴뉴스(2007.12.3/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