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종 평균 일급, 전체 평균 미달

2016-11-02 00:00 조회수 아이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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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원․재단사․염직원 등 평균 일급 웃돌아
방직기조작원 6만3364원으로 맨 하위
섬유업종 평균 일급이 전체 직종별 평균 일급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6월중 중소제조업(20인 이상, 1500개) 생산직 근로자의 직종별 조사 노임(일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조사 직종 129개의 평균 조사노임은 7만4445원으로 전년대비 2.9% 인상됐다. 
 
평균 조사 노임 즉 일급의 범위는 사용자가 근로의 대가로 생산직근로자에게 지급한 기본급과 위험수당, 생산 장려수당, 자격수당 등 기본급 성격의 통상적 수당이 포함됐으나 유급휴일(주휴) 수당은 배제했다. 또 외국인근로자, 산업기능요원 등은 조사대상 종사자에서 제외했다.
 
조사노임 상위 10개 직종에는 회로설계사가 11만8472원으로 가장 높았다. 안전관리사(10만8666원), 제도사(10만6946원), 기계설계사(10만4559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섬유업종의 10개 직종별 평균 일급은 올해 6월 기준으로 7만3379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7% 인상됐다. 그러나 이는 전체 129개 평균 일급인 7만4445원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10개 직종별 절반은 평균 일급보다 높았다. 실험실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기타공학제품 시험원의 평균 일급은 올해 6월 기준으로 8만4331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2% 인상됐다. 직물재단사(7만8625원, ▲1.19%), 방직기계정비원(7만7875원, ▲2.12%), 염직원(7만7470원, ▲2.22%), 피혁가공원(7만4634원, ▲1.85%)로 집계됐다.
 
반면 방직기조작원은 6만3364원으로 전체 129개 직종 중 맨 하위를 기록하며 하위 10개 직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봉원(4위, 6만6495원), 재봉기운용사(8위, 6만7231원)로 3개 직종이 포함됐다. 또한 3개 직종의 평균 일급은 단순노무종사원의 6만6630원보다도 낮았다. 아울러 상위 10에는 섬유업종 10개 직종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결과인 조사노임(일급)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