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코리아 직접 나서 대규모 매장 투자 이어질 듯
내년 직진출이 결정된 미국 기능성 스포츠 웨어 ‘언더아머’의 움직임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최근 언더아머 미국 본사는 효성 그룹 계열 갤럭시아코퍼레이션과의 수입, 판매 대행 계약을 종료하고 서초구 강남 빌딩에 언더아머코리아(대표 에릭데이비드하스켈)를 설립했으며 내년 봄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직진출 체제 전환과 동시에 최근 전국 광역 상권을 중심으로 초대형 직영매장 개설에 착수, 점주들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5대 광역 상권을 중심으로 직영점 개설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접촉 중인 매장은 대부분 100평 이상으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존 국내 ‘언더아머’는 갤럭시아코퍼레이션이 일본 제품을 수입해 전개해 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판매법인 지위는 유지한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대형 매장들과의 접촉은 언더아머코리아 측이 직접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언더아머코리아는 유통 투자 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 적합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어, 스포츠 시장 판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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