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강자, 불경기에도 플러스 신장

2016-11-10 00:00 조회수 아이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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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업체들의 매출이 대부분 감소한 가운데 리딩 업체들은 여전히 플러스 신장을 유지하며 강자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업체들의 3/4분기 실적 성과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리딩 여성복 업체들은 비교적 작년보다 플러스 신장을 기록, 장사를 잘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섬은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3/4분기 누계 매출이 4,6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54억원으로 이 역시 작년보다 27.7% 신장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90억원으로 작년 494억원에서 100억원 정도 감소했는데 한섬은 이는 지난해 한섬 P&D를 매각하며 발생한 일회성 매각 차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섬의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8.4%대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현은 3분기 누계 매출이 전년 보다 9.8% 증가한 1,905억원을 달성했다. 대현은 3분기에도 작년보다 매출액이 증가하며 신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영업이익이 76억원을 기록, 작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억원에서 410억원으로 무려 29배가 증가했다. 대현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본사 건물 매각에 따른 수익 증가 비중이 크다.

신세계톰보이 역시 작년 9월 누계 매출 732억원에서 올해 802억원으로 9.6% 증가했다. 대신 영업이익은 지난해 23억원에서 13억원으로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이 18억원 손실이 발생했다.

2016.11.10 0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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