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누계 매출 7% 증가
프랑스 패션 하우스 에르메스의 지난 3분기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8.8% 늘어난 것으로 발표됐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7%보다 1.8% 포인트 높은 것으로 올 들어 9월말까지의 매출 총액은 전년 동기보다 7% 늘어난 37억 유로(41억1천만 달러)에 달했다.
LVMH, 케어링그룹과 더불어 명품 그룹 빅 3 모두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을 무색케 하는 실적을 올린 셈이다.
에르메스는 중국과 일본 수요가 되살아 나면서 큰 힘을 얻었다. 특히 중국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은 명품 업계에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진다.
해외 여행객이 줄어드는 대신 국내 소비를 권장하는 중국정부의 정책 지원의 영향도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에서는 엔화 약세 속에 20%나 매출이 늘었다. 환율 변동을 감안하면 8.5%의 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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