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결산2 - 여성 밸류캐주얼

2016-11-18 00:00 조회수 아이콘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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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인, 리뉴얼로 신성장 동력 마련

가두점 중심의 여성 밸류 캐주얼 업체들은 올해 보합 내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는 경기침체에 따른 가성비 중심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긍정적인 흐름 속에서도 가두점 경기 악화와 함께 여성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가두점 영업을 강화해 밸류 캐주얼존을 위협했다.

이에 따라 패션그룹형지, 신원, 세정, 위비스 등 중견업체들은 브랜드 리뉴얼에 돌입하거나 신규 라인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이에 따라 일부 브랜드는 새로운 컨셉과 발빠른 트렌드 반영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씨’는 올해 초 시크한 컨셉에서 킨포크 스타일로 바꾸고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라인의 비중을 확대해 전년 대비 매출이 10% 가량 늘었다.

‘베스띠벨리’는 정장 라인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편안하고 실용적인 데일리 아이템을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키’는 지난 여름 소비자들이 원하는 트렌디한 아이템을 발 빠르게 출시하기 위해 근접기획물을 늘려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또 밸류 캐주얼 존에서는 가격도 이슈로 등장했는데 ‘조이너스’는 지난 봄 초저가 상품을 선보여 매출이 15~20% 증가한 성과를 얻었다.

반면 ‘샤트렌’은 지난 3월 고급 라인인 프레스티지 라인을 런칭해 매장 내 별도 존을 구성했고 ‘크로커다일레이디’도 고급 라인인 루비라인을 통해 보다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화려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작년에 선보인 프리미엄 컨셉의 꾸띄르 라인의 입점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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