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현재 판매율 30~70% … 일부 리오더
캐주얼 업체들이 올 겨울 다운점퍼를 대거 출시했다.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아이템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물량도 탄탄하게 준비했다.
지난달까지는 큰 추위가 없어 판매가 주춤했지만 이달 들어 불붙기 시작했다. 업체들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브랜드의 주력 다운점퍼와 초반 판매 반응을 살펴봤다.
게스(GUESS)는 지난해 4만3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히트를 친 ‘단단이패딩’이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도물량으로 3만6천장을 생산했는데 초반 반응이 좋아 일찌감치 리오더에 들어갔다. 13일 현재까지 2만2천장이 팔렸다.
단단이패딩에 이어 숏 기장의 ‘탄탄이패딩’도 새롭게 선보였다. 1만5천장 중 5천500장이 팔리면서 5천장을 추가로 투입했다.
니(NII)는 지난해 ‘윈윈마운티파카’에 이어 올해는 ‘이글루다운’을 선보였다. 총 5가지 스타일로 가격대는 199,000원~299,000원까지 폭넓다. 충전재도 가격에 따라 덕 다운과 구스 다운으로 나눠 출시했다.
초도 물량으로 8만장을 선보였는데 초반 반응이 좋아 2만장을 추가 생산했다. 현재까지는 1만장이 판매됐다.
스위브(SWIB)는 ‘마테호른’과 ‘인터라켄’을 집중 선보인다. ‘마테호른’은 스위브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지난해 2만3천장이 팔렸다. 올해는 초도물량만 3만5천장을 준비했는데 발매 열흘 만에 4천500장이 판매되면서 1차 리오더에 들어갔고, 3주 만에 7천500장이 팔려 2차 추가 생산까지 들어갔다. 13일 현재 판매량은 9천장을 넘어섰다.
‘인터라켄’도 인기다. ‘마테호른’보다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버전으로 1만5천장을 생산해 3천장이 팔렸다.
에프알제이(FRJ)는 3가지 스타일의 어드벤처다운을 주력으로 선보이는데 작년보다 물량을 4배나 늘렸다. 총 4만장 출시와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판매가 활발하다. 판매율이 30%를 넘어섰다.
지프(JEEP)는 총 20여 가지 스타일의 다운점퍼를 선보였는데 그 중 ‘프로스트’와 ‘윈터가드’가 가장 인기다. 각각 7천장, 4천장을 준비했고, 판매율은 30%를 넘어섰다.
특히 가격대가 30만원 중반대로 높은데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테이트(TATE)는 총 5가지 스타일의 ‘스노우던 시리즈’를 출시했다. 가격대도 199,000원부터 349,000원까지 넓게 책정했다. 판매율이 10%를 넘어갔다.
폴햄(POLHAM)은 지난해 히트작 ‘더블부스트 구스다운’을 올해도 주력으로 내놨다. 지난해 11만장이 팔린 상품으로 올해는 14만장을 준비했다. 총 4가지 스타일로 현재 판매율은 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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