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봅슬레이 전용 슈즈' 개발 완료

2016-11-22 00:00 조회수 아이콘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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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봅슬레이 경기용 신발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트렉스타」는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슬라이딩센터 봅슬레이 스타트 훈련장에서 봅슬레이 신발 관련 생체역학적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성능평가에서 해외 타사 상품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는 평을 얻은 것. 봅슬레이 경기 시 가장 중요한 스타트와 스프린트 동작에 대한 3차원 동작분석, 초고속카메라를 통한 전족부 각도 변화, 스타트 동작에 대한 구간속도 측정,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착화 전후 신발 온도 변화, 스타트 동작 시 발 압력 등을 테스트한 후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테스트를 함께 진행한 선수단은 「트렉스타」의 신발 개발이 최종 완료될 때까지 현재의 테스트용 신발을 착용하고 훈련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신발을 착용하는 선수들의 지속적인 필드 테스트를 통해 신발 개발과 기능 업그레이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트렉스타」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총동원해 봅슬레이 신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국내 동계스포츠와 봅슬레이의 저변 확대를 위해, 그리고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능 면에서 봅슬레이 선수단이 요구하는 출발 스타트 구간 기록 단축을 위해 아웃솔 경도와 각도 설계를 통해 지면을 치고 나가는 반발 탄성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빙판에서 접지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스파이크 핀 소재 개발과 최적 배열 설계 덕분에 스타트 구간 기록 향상이 가능해져 최종 랩타임 단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봅슬레이 선수의 발을 냉기로부터 보호하고 착화감을 최적화하기 위해 신발 내측 부위에 발열소재를 적용해 선수에게 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경기의 효율도 높였다. 기존 해외 타사 제품에 비해 각종 성능개선은 물론 한국 봅슬레이 선수들의 발 형태와 체형까지 고려한 한국형 봅슬레이 경기용 신발 개발로 인해 현재 개발 진행 중인 한국형 봅슬레이 헬멧, 경기용 봅슬레이(썰매)와 함께 국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렉스타」는 지난 2015년 3월 강원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상지대관령고등학교와 3자간 공동협력협약을 맺고 3년 간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산하 선수단은 경기복, 트레이닝복, 다운재킷 등의 의류와 가방, 신발 등 용품일체는 물론 전지훈련비와 이동 차량을 후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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