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견 패션 ‘제이 크루’도 흔들리나

2016-11-24 00:00 조회수 아이콘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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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웰’ 분리 매각 검토

미국을 대표하는 의류업체 중 하나인 제이 크루(J.Crew)가 몹시 흔들리는 모습이다. 

한때 잘나가던 신부복 사업을 완전히 접기로 한데 이어 그룹 내 알짜배기 브랜드 ‘메이드웰(Madewell)’을 분리해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가 전했다. 

제이 크루는 최근 뉴발란스와 손잡고 액티브웨어 콜라보 라인을 런칭하는 등 새로운 수요 창출에 힘을 쏟고 있지만 부채 증가에서 헤어나기가 힘겨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이 크루는 누적 부채가 20억 달러. 이에 ‘메이드웰’의 분리 매각을 추진중으로, 대주주인 TPG캐피털과 레오나드그린앤파트너에게는 실익이 있지만 채권자에게는 불이익이 간다는 것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된다. 

제이 크루는 2년 전에도 매각설이 나돌아 ‘유니클로’ 전개사인 패스트 리테일링이 후보 물망에 올랐지만 가격 차이로 거래가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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