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가 미국 롤러 슈즈 브랜드 ‘힐리스’의 인기로 국내에서 일명 짝퉁 상품이 등장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토박스는 지난 3월부터 자사 슈즈 편집숍 ‘토박스’에서 ‘힐리스’를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아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 아이템이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롤러 슈즈가 인기를 얻자 최근 국내 아동 인라인 제조업체 L사가 ‘힐리스’의 유사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곳에서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
L사의 제품은 ‘힐리스’의 가격보다 약 2.5배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자사 홈페이지와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암암리에 상품을 베끼는 일은 비일비재해왔다. 대한민국이 짝퉁천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유사품 근절에 당국과 관계자들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힐리스’는 신발 양쪽에 바퀴가 달려있는 롤러 슈즈로 롤러 바퀴의 탈부착이 가능해 데일리 슈즈와 롤러슈즈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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