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 지원 '신진 디자이너' 新감각으로 뭉쳤다!

2016-11-25 00:00 조회수 아이콘 690

바로가기



대구 다이텍연구원(이사장 한상우)의 섬유-패션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들이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부건 디자이너의 「북온더파크」, 임어령 대표의 「청페페」를 비롯 「디모먼트」 「고은조」 「하가히」 「티나블러썸」 등 총 15개의 패션브랜드가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다이텍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는 이 지원사업은 신진 디자이너에게 소재기업의 원단을 매칭해주고 글로벌 마케팅까지 후원하고자 기획됐다. 

브랜드는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다. 박연미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디모먼트」는 섬세하고 미니멀한 실루엣을 즐기는 커리어우먼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섬세한 테일러링으로 슬림한 핏의 팬츠, 롱 기장 데님 코트 등 데일리 아이템을 선보인다. 

「청페페」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을 지향한다. 울과 양모 등 자연에서 얻은 천연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좋은 느낌의 옷을 제작한다. 이번 시즌에는 깨끗한 느낌의 색감과 모던한 무드를 통해서두르지 않는 슬로(Slow)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풍부한 상상력을 옷 안에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북온더파크」는 이번 시즌,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장편 소설 ‘타나토노트’에서 영감받은 컬렉션을 제안했다. 추상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그래픽과 구조적인 실루엣을 결합,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주얼룩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미니멀하면서 여성스러운 컨템포러리룩을 선보이는 「고은조」와 「하가희」는 최근 해외에서도 주목 받으며 K-패션을 알려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