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아울렛 진출은 성공적

2016-11-28 00:00 조회수 아이콘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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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사업에 가장 늦게 뛰어 든 현대백화점(대표 김영태)이 올해 외형 성장 및 영업 이익 증대에 성공했다.

현대백화점이 발표한 지난 9월까지 누계 실적을 기준으로 매출액은 1조3,420억원으로 작년보다 14% 증가했다. 롯데, 신세계백화점보다 높은 신장률로 영업이익 역시 13% 신장한 2,62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의 이 같은 신장은 새롭게 오픈한 아울렛 채널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가산동의 하이힐을 위탁 경영하며 아울렛 사업에 뛰어든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2월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디큐브시티점에 이어 올해 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오픈했다.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지난해 첫 해 매출 4,05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이보다 20~30%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역시 오픈 첫 달부터 450억원 매출 달성으로 올해 2,5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어 내년 초에는 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을 오픈하고 2018년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남양주점 오픈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으며 2019년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시티아울렛 동탄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0년에는 여의도 파크원에 현대백화점 시티아울렛과 백화점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지하 7층~지상 9층 규모로 영업면적만 8만9,10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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