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단 4곳만 백화점 입점 준비 중
내년 봄 시즌 런칭이 확정된 여성복 신규는 이달 말 현재 4개(숍인숍 제외)로 나타났다.
린컴퍼니, 아이올리, 패션랜드 등 여성복 전문업체와 미국 LA에 기반을 둔 한인 패션업체 엣지마인이 신규를 런칭하는데, 모두 백화점을 주요 유통채널로 공략한다.
올 춘하와 추동에 비하면 런칭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뒤숭숭한 시국 영향으로 일부 업체들이 런칭을 내년 추동으로 미루거나 보류하기도 했다. 한동안 후발 브랜드 런칭이 이어졌던 영 스트리트 조닝도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근을 보이고 있다.
린컴퍼니는 최근 주목하는 에이지리스 추세에 맞춰 30대부터 50대까지를 타깃으로 한,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신규 브랜드(브랜드명 미정)를 런칭한다.
가격은 중고가다. 최근 백화점 바이어 대상 품평을 마쳤으며, 조만간 브랜드명을 확정짓는다.
아이올리는 30~4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한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메종드 매긴’을 선보인다. 의류뿐 아니라 액세서리, 코스메틱까지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액세서리와 코스메틱을 전체의 40~50%로 비중 있게 구성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한다. 내년 백화점 주요점에 6~8개 매장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랜드는 ‘이프네’를 런칭한다. 기존 ‘무자크 블루’를 리런칭하는 것으로, 트렌드와 실용성, 페미닌 감성과 모던한 스타일을 기본으로 가성비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데이 캐주얼로 선보인다.
신규 런칭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방향으로 브랜딩,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즌별로 소재 특화 라인, 스타일 및 디자인 콜라보 라인 등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엣지마인은 자바시장 샌피드로패션마트의 주요 업체로 올 초 국내 지사를 설립, ‘엣지마인’이라는 편집숍 브랜드로 출사표를 던진다.
여성복 ‘조아(J.O.A)’를 비롯해 ‘문리버( MOON RI VER) ’, ‘블루페퍼’, ‘스윗원더러’ 등 7개 브랜드를 홀세일로 운영 중이다.
이중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조아’와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문리버’를 국내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라인을 준비 중이다.
롯데백화점 여성복 담당 바이어는 “비교적 성장 상품군인 컨템포러리 정도를 제외하고는 최근 여성복 조닝에서 신규를 찾아보기 어렵다. 현재까지 확정된 브랜드 외에 추가 런칭은 유통볼륨이 크지 않은 수입 2~3개 정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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