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섬유 수출 전년비 5.3% 반등

2016-12-07 00:00 조회수 아이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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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단가 하락 폭 감소 및 물량 증가

신흥국 추격으로 대중국 섬유 수출 감소

지난 11월(1~20일) 섬유 수출액은 12억1600만달러로 전년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의 11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1~20일) 섬유류(섬유원료 제외)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한 7억8600만달러, 누계 수출액(1~11월20일)은 5.6% 감소한 119억9700만달러에 그쳤다. 이는 수출 단가 하락 폭 축수와 물량 증가 때문이다. 원면 및 화섬원료 가격은 소폭 상승했지만 수출 단가는 경쟁 심화 여파로 kg당 5.3달러, 전년동기대비 39% 하락하면서 2014년 11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고부가 화섬제품인 LMF(저융점 섬유) 및 스판덱스 생산량 증가와 베트남 수요 증가, 해외 마케팅 강화 등으로 수출물량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세부 품목별로는 섬유사가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한 6000만달러, 누계(1~11월20일) 수출액은 10.8% 감소한 11억5500만달러, 섬유류 수출 중 1.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섬유직물은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한 4억6200만달러, 누계 수출액은 6.7% 감소한 68억8400만달러에 그쳤다. 섬유제품은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한 2억7000만달러, 1~11월20일까지 누계 수출액은 0.2% 감소한 29억7600만달러에 그쳤다.
 
국가별로는 對중국 섬유수출은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한 116억6000만달러에 그쳤다. 자국 내 생산능력 확대와 대만제품과의 경쟁 심화, 태국․베트남 등 신흥국의 추격으로 수출 여건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반면 對베트남 섬유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한 1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5대 유망 소비재인 패션․의류 수출액은 2억72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9.7%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코트 및 자켓은 전년동기대비 8.8% 감소했다.
 
한편 11월 섬유 수입의 경우 2016년 8월 이후 3개월 만에 증가세를 돌아섰다. 11월 섬유류(섬유 원료 제외)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4.1% 감소한 8억1700만달러, 누계 수입액은 0.3% 증가한 131억2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세부 품목별로는 섬유사의 11월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한 1억1200만달러, 누계 수입액은 3.2% 감소한 16억5400만달러에 그쳤다.
 
섬유직물의 11월 수입액은 8.5% 감소한 1억400만달러, 누계 수입액은 1.7% 감소한 16억2200만달러, 섬유제품의 11월 수입액은 3.5% 감소한 5억8900만달러, 누계 수입액은 1.2% 증가한 96억65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아세안 수입액이 전년동기대비 21.9%, 5.0% 각각 감소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