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브랜드들이 토들러 라인을 출시, 라인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출산율 하락으로 유아동복 전체 시장이 갈수록 축소되며 아동에서 유아쪽으로 타깃을 확장하며 볼륨을 확대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특히 일부 브랜드는 주니어의 사이즈 다운이 아니라 별도의 토들러 상품을 개발, 독자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유솔’은 기존 주니어 라인의 감성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지 캐주얼을 메인 컨셉으로 한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토들러 라인을 선보인다. 현재 일부 매장에서 토들러 라인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65㎡ 이상의 대형 매장에 토들러 라인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애스크주니어’는 그 동안 주니어 상품을 사이즈만 줄여 토들러 라인으로 전개해왔는데 새로운 고객 창출을 위해 토들러 전용 라인을 런칭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토들러 전용 라인은 주니어 라인의 상품과 디자인을 달리해 토들러 특징에 맞는 별도 상품군으로 전개된다. 우선 스트리트 캐주얼을 메인 컨셉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아우터, 티셔츠, 데님 팬츠, 면 팬츠 등 30 스타일 정도를 선보여 시장성을 테스트한 후 점차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휠라키즈’도 올해 토들러용 래쉬가드, 집엎 트레이닝복 세트, 기모 플리스 팬츠 등 다양한 토들러 상품을 출시해 라인을 확장했는데 반응이 좋아 해당 라인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동복 브랜드들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 매출을 증대할 목적으로 토들러 라인을 활발하게 확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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