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창고 확보 및 운영, ‘OHO’ 서비스로 해결

2016-12-16 00:00 조회수 아이콘 714

바로가기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 부동산 세미나 열어

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한국협회)가 CCIM 정기 부동산세미나를 지난 12일 오후 선릉역 인근 한경아카데미 강남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토리지 시장의 진화: 공간연결 서비스 산업의 전략'를 주제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크스페이스(OHO서비스)의 정유진 대표가 발표했다. 정유진 대표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정치경제학을 전공한 인물이다. 졸업 후 노무라연구소, 헤지펀드매니저를 거쳐 현재 강소기업 선진해운항공 대표직을 겸직 중이다. 2013년 메이크스페이스라는 기업을 창업해 공간 연결 서비스라는 모토로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다.

이날 발표는 정유진 대표의 메이크스페이스가 진행하고 있는 도심형 창고공간 쉐어 시스템인 'OHO'의 서비스 내용을 주제로 미국 일본의 사례를 비교하며 관련된 시장에 대한 폭넓은 발표가 있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 질의 응답에 이어 토론이 이어질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OHO'서비스는 부족한 사무실이나 집안의 창고 공간을 인근 건물의 공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이나 웹으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나아가 고객이 창고에 맡긴 물건을 온라인 커머스나 기부 방식을 통해 또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에 패션 업계는 각 브랜드의 매장별 창고 공간을 'OHO' 서비스를 통해 활용함으로써 비용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정유진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서울 명동 인근을 지날 때, 백화점 여직원들이 무단행단까지 하며 백화점과 인근 건물 창고를 오가는 것을 봤다"면서 "창고에서 물건을 찾아오느라 많은 고충이 있는데 'OHO' 서비스 통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CIM은 이번 강연으로 2016년 부동산세미나와 관련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신지혜 CCIM 세미나 진행자는 "2017년에도 부동산 시장 현황, 신사업 모델, 상업 리테일 시장 변화 등 트랜디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부동산세미나를 열 것이다. CCIM의 활동 중에 하나인 세미나가 호응을 얻고 있어 2017년 세미나에도 많은 회원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 Copyrights ⓒ 패션인사이트(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