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영캐주얼, 겨울 판매율 보합세

2016-12-20 00:00 조회수 아이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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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현재 전년比 5% 증감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들의 겨울제품 판매율이 예년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브랜드의 판매율을 조사한 결과 이달 11일 기준으로 대부분 전년 동기간 대비 5% 내외 증감한 판매율을 기록했다. 

예년보다 추울 것이라는 날씨 전망 속에 이른 기습한파까지 더해지며 초반 반응이 빨랐지만, 국정농단 사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집회 영향으로 주말쇼핑객이 크게 늘지 않으면서 현재 기대보다 높은 판매율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신세계톰보이의 ‘톰보이’는 예년과 비슷한 46%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코트의 대명사로 꼽히는 만큼 이번 겨울도 코트가 전체 매출비중의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판매를 주도했다. 

이랜드월드의 ‘이엔씨’는 36%의 판매율을 거뒀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2% 가량 빠진다. 롱패딩 3개 모델을 추가하고 예년보다 물량을 확대한 패딩의 판매율이 오른 반면 코트 반응은 전보다 줄었다. 

엔씨에프의 ‘나이스크랍’은 예년보다 7% 오른 39.1%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재고도 30억 감축됐다. 

아이올리의 ‘플라스틱아일랜드’는 38%로 전년 동기대비 1%빠졌다. 

코트 중심으로 판매가 활발했다. 그 중에서도 폼폼 탈부착 라글란코트(품번 PG4EC082)가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제품만으로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에고이스트’는 45%로 전년 동기대비 4% 오른 판매율을 거뒀다. 

니트물과 다운류가 매출을 주도했으며, 다운 리오더 물량이 입고된 3주차 주말부터 판매가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의‘ 온앤온’은 전년 동기대비 2% 낮은 30%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연승어패럴의 ‘지지피엑스’는 대 물량으로 준비한 아우터 헤비 다운물들의 반응이 예년보다 속도를 덜 타면서 전년 동기간보다 10% 낮은 33%의 판매율을 보였다. 

반면 ‘탑걸’은 전년 동기대비 19.6% 오른 43.7%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판매율 하락이 커 상승폭이 크다. 이번 추동 시즌 브랜드 전반에 변화를 주면서 제품력이 상승한 것도 한몫 했다. 매출을 주도한 제품은 핸드메이드 코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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