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캐주얼 잇단 상장 추진
캐주얼을 기반으로 한 중견 패션 업체들의 상장이 잇따를 전망이다.
캐주얼 업체 중 현재 거래소 상장 업체는 더베이직하우스, 코스닥 등록 업체는 지엔코로 현재 3~4개 업체가 거래소 및 코스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예신퍼슨스의 계열사인 리더스피제이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굿이엠지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진출에 나서고 있다.
합병 이후 최대 주주는 박 사장(17.19%)를 포함한 일가(57.29%)로 합병 예정일은 내년 2월 10일이다.
이 회사는 코스닥 진출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굿이엠지는 의류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게 된다.
리얼컴퍼니는 내년 3월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증권사를 주간사로 선정, 그동안 준비 작업을 해 왔다.
현재 아동복 ‘이솝’을 30년 동안 이끌어온 것이 높은 점수를 얻고 있으며, ‘애스크’와 ‘도크’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어 상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상장 이후 대규모 투자를 통해 5년 내 매출 5천억원을 올린다는 중장기 전략도 마련해 놓고 있다.
휴컴퍼니는 내년도 상장을 위한 준비와 함께 캐주얼, 여성복, 아동복 등 6개 내셔널 브랜드 외에 해외 브랜드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상장 이후 패션 외 다른 업종에서 인수합병(M&A)을 시도 사업다각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엠케이트랜드도 코스닥 진출에 따른 사전 준비를 마치고 현재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캐주얼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업체들의 상장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을 시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12.14/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