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연속적층 3D프린팅 방식 ‘C-CAT’ 상용화 가능성 인정받아
독자 개발로 향후 국내외 기술적, 경제적 파급효과 클 것으로 기대
DLP(광경화조형) 방식의 3D프린터 해외수출 기업 캐리마(대표 이병극)가 전 세계 최고속 3D프린팅 기술 ‘C-CAT’으로 12월 21일(수)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제3회 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에서 정부로부터 신기술(NET)인증서를 획득했다.
캐리마가 독자 개발한 초고속 연속적층 3D프린팅 기술 ‘C-CAT(Carima-Continuos Additive 3D Printing Technology)’은 광경화성수지 재료를 면단위로 연속적 적층 하는 방식(DLP)을 이용한 것으로 분당 1cm, 시간당 최대 60cm의 속도로 출력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기존 3D프린터가 시간당 2~3cm를 출력하는데 그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0.001mm 단위로 출력물을 매우 정교하고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 향후 국내외적으로 기술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술(NET) 인증제도는 국내기업·연구기관·대학 등이 개발한 신기술의 상용화 및 초기시장 진출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34개의 우수한 기술들이 신기술(NET)로 선정되었다.
NET인증은 2년 이내 상용화가 가능하고, 경제적으로 효과가 큰 기술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인증으로 서류 및 현장, 종합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NET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제품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우선구매 의무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인체 기관 등을 프린팅 할 수 있는 실리콘 소재도 개발한 바 있는 캐리마는 260℃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3D프린팅용 복합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전문소재 솔루션 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부품, 의료 및 바이오 시장 등을 공략 할 계획이다.
이병극 캐리마 대표는 “수많은 투자와 어려운 개발과정을 통해 독자 개발한 C-CAT 기술이 신기술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현재 기술적 안정화를 진행 중으로 2017년엔 C-CAT 기술이 탑재된 3D프린터를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3D 프린팅 산업이 발전한다면 미래 제조 산업과 첨단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캐리마 또한 기술 개발에 전념해 세계 최고의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산업 발전과 세계 시장을 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리마는 교육용 DP모델과 덴탈, 주얼리 산업용 IM모델 시리즈, 대형 출력이 가능한 산업용 DM시리즈의 3D프린터를 전면에 내세워 2015년 기준 세계 3D프린터 시장에서 매출 7위를 기록한 국내 유일의 DLP 3D프린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