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앤쇼」 「에잇타임즈」 2주만에 매출 1억 넘본다!?

2016-12-28 00:00 조회수 아이콘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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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시국에 매출이 뚝 끊겼던 12월, 자신만의 감성으로 각자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지 2주 만에 매출 1억원을 넘본(?) 브랜드가 있다. 주하코퍼레이션(대표 이정훈)의 「러브앤쇼」와 에잇타임즈(대표 유정아)의 「에잇타임즈」가 그 주인공이다! 

‘동양의 자라’를 모티브로 모던한 컬러, 다양한 상품, 고급스러운 퀄리티를 전개하는 「러브앤쇼」는 여자보다 여자를 더 잘 아는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 달 29일부터 2주간 현대백화점 대구 팝업 행사에서 8500만원이 훌쩍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앙고라 니트와 고급스러운 카키 컬러의 구스 다운 패딩 등 100여가지가 넘는 겨울 아이템이 적중했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는 이달 초부터 지금까지 매출 1억원을 올렸다. 

이정훈 대표는 “13년간 축적해 온 데이터를 토대로 매년 트렌드와 컬러를 조금만 변주해서 기획 생산하고 있다. 우리 옷은 베이직한 감성 때문에 따라하기 쉬울 것 같지만 전체 컬렉션이 주는 완성도와 퀄리티, 그 미묘한 느낌은 절대 못 따라 한다. 「러브앤쇼」는 참 따뜻하고 기분 좋은 브랜드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40대 커리어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에잇타임즈」는 11월 1일부터 2주 가량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9500만원이라는 매출을 벌어들였다. 니트와 구스, 캐시미어 등 다양한 아이템과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가 4050세 골든레이디의 마음을 빼앗았다. 

유정아 대표는 “입기 쉽고 가벼운 데일리 아이템이 주효했던 것 같다. 소재 비율과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캐시미어는 중국 내몽골에서 직접 가져왔다. 소재 대비 20만원~30만원대의 가격책정이 가능했던 건 함유량을 조절해 가성비를 살렸기 때문이다. 내년 S/S에는 기본 브랜드 골격은 유지하되 유통망 확장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잇타임즈」는 신세계 강남점 5층에서 오늘(28일)부터 장기 팝업행사를 다시 한번 진행한다. 대구점과 영등포점에도 입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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