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캐주얼 프리미엄 경쟁 뜨겁다

2007-12-18 00:00 조회수 아이콘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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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캐주얼 프리미엄 경쟁 뜨겁다

 

TD캐주얼 업체들이 고가라인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빈폴’, ‘헤지스’, ‘타미힐피거’, ‘까르뜨블랑슈’, ‘올젠’, ‘헨리코튼’ 등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고가의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하거나 새롭게 구성하는 등 고급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이센스 브랜드의 경우 본사의 오리지널 라인을 도입하는 등 상당수의 브랜드들이 유럽 제품을 수입 전개하는 추세다.

이는 중장기 적인 측면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업체들이 고가의 가격 정책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중고가를 지향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가 늘어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빈폴’은 컬렉션 라인 비중을 전체물량의 20%까지 늘리고 감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수트 개념의 세트 착장과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스타일을 내놓고 있다.

‘헤지스’는 이미 별도로 구성한 프리미엄 라인의 기획을 대폭 보강해 고가라인 비중을 종전보다 두 배 이상 늘려 고급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타미힐피거’는 고급스런 분위기의 유럽라인을 전체물량의 40%로 늘리고 이 중 중심가격대 보다 30% 이상 비싼 고가라인의 기획을 강화해 클래식하면서도 럭스리한 컨셉을 대폭 선보인다.

또 뉴욕 본사에서 프랑스 축구선수 티에리 앙리(Thierry Daniel Henry)와 계약을 맺고 스페셜에디션으로 출시한 ‘TH’ 컬렉션라인도 수입 전개한다.

‘TH’라인은 수트 가격이 1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제품으로 주요 점포에 일부 구성한다.

‘까르뜨블랑슈’는 내년 춘하시즌 유럽 직수입 제품 위주로 구성된 고가의 프리미엄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미엄 라인은 이태리 캐주얼 브랜드 ‘포지아티’ 등 완제품을 직수입한 것으로 수트, 재킷,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이뤄진다.

전체 물량의 10% 비중으로 구성되며 종전 보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상품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할 방침이다.

‘헨리코튼’은 유럽 본사의 직수입 라인을 강화하고 판매율이 높은 셔츠와 니트 부분의 기획을 보강할 방침이다.

‘올젠’ 역시 유럽 직수입 제품을 전체물량의 10% 정도 구성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 정책을 펴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12.18/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