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글로벌, 패션 브랜드 2~3년차 재고처리 해결사로!

2017-01-02 00:00 조회수 아이콘 616

바로가기



리본글로벌(대표 조문주)이 국내 패션기업들의 2~3년 차 재고 물량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해결사로 나섰다. 최근 이응삼 사장, 이수각 사장 등 3인은 기존 사업자 대표인 로렌조리부터 이 회사의 지분을 100% 인수한 가운데 80여개국 400여 바이어 체인을 보유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3년간 패션 시장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재고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브랜드가 정말 많아요.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리본글로벌은 이 재고를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미주 나이지리아 등 세계 각국에 내보내는 교두보 역할을 합니다.”

이랜드를 비롯해 국내 주요 패션 기업에 몸담은 이응삼 사장은 베트남 중동 미주 지역에 재고를 판매하는 역할을 주력으로 맡고 있다. 중국에서 20년 넘게 활동한 이수각 사장은 홍콩 중국 지역을 도맡아 파트너십을 발휘한다. 현재까지 아시아권 위주로 재고를 보내고 있는데 앞으로 다양한 국가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상담한 결과 국가별 지역별로 선호하는 취향과 사이즈 등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파악했어요. 여성복은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비롯 중국의 단둥 위해 연길 등으로 좁혀졌습니다. 남성복은 인도를 비롯 서남 아시아권 바이어로부터 요구가 많아요. 유아동복은 중동지역과 중앙 아시아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라고 설명한다. 

이어 “해외로 국내 브랜드의 재고 처리를 도와주면서 동시에 패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를 위한 일종의 플랫폼으로 리본글로벌을 만들 계획입니다. 국내 패션 브랜드의 사이트를 자사 홈페이지에 링크해 해외 바이어가 손쉽게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이트도 곧 오픈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 회사는 EXW(창고출하인도조건) 방식의 무역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CIF(운송 보험료포함조건), FOB(본선인도조건), TT(은행현금송금조건) 거래를 통해 직접적인 무역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괄 매입 후 각국 수출도 진행하지만, 각 기업의 해외 수출업무대행도 진행한다. 최근엔 미국 수입브랜드 C사와 국내 유아동복의 대표주자인 H사의 업무대행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