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2020년 2천억

2017-01-09 00:00 조회수 아이콘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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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 메가 전략 본격화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의 ‘스튜디오 톰보이’가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재작년 83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스튜디오 톰보이’는 작년 상반기 전년 동기 12% 신장한 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로 상승 폭이 커지면서 목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연초 900억 원 이상으로 잡았던 목표를 하반기 1천억 원으로 상향조정했고 이후 경기상황이 더욱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올린 결과라 고무적이다. 

브랜드 런칭 40주년을 맞은 ‘톰보이’는 오는 2020년까지 매출 2천억 원, 2023년까지 3천억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세우고 지난해부터 라인 익스텐션을 꾸준히 시도하며 ‘메가 톰보이’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톰보이’에서 ‘스튜디오 톰보이’로 전면 리뉴얼했다. ‘강해 보이는 여성안에 숨겨져 있는 낭만적인 자아와 내면의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로고부터 브랜드 컨셉, 제품라인, 매장 인테리어, 광고캠페인 등 브랜드 전반을 재정비했다. 프리미엄 상품 군인 타임리스 컨템포러리‘ 아틀리에’, 기존 ‘톰보이’를 이어받은 개성강한 스타일의 ‘스튜디오’, 편안하고 세련된 라운지웨어 ‘에션설’과 액세서리(주얼리, 슈즈, 백 등), 키즈 등 5개 라인으로 제품을 세분화했다. 장수브랜드면서도 새롭고 젊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흡수할 수 있도록 변신하면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에는 신세계 백화점, 쇼핑몰 등 그룹차원에서의 유통지원도 한 몫 했다. 

유통망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리뉴얼 이후 좋은 위치의 대형 면적 매장 오픈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하반기 매출신장에 더욱 힘이 실렸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올해 10% 신장한 1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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