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본점, 백화점 매출 톱 수성

2017-01-17 00:00 조회수 아이콘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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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률은 현대 판교점 1위

롯데 본점이 지난해 매출 1위 점포에 올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 매출이 둔화된 가운데 롯데 본점이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1위 점포로의 자존심을 지켰다. 또 매출 신장률 부문에서는 2015년 8월에 오픈한 현대 판교점이 수위를 지켰다.

롯데 본점은 지난해 매출이 6% 신장한 1조 8,600억원대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신세계 강남점이 1조4,640억원을 기록했고 점포 리뉴얼로 영업 면적이 확대되며 신장률도 19%에 달했다. 3위는 롯데 잠실점으로 1조9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오픈한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전년 보다 매출이 17% 증가하며 1조원대 매출을 돌파, 부산 상권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해 신세계는 센텀시티몰을 추가 확장하면서 신세계 면세점을 이동하면서 1조원 매출 돌파를 추진했는데 그 결실을 맺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뒤를 이어 롯데 부산점, 현대 무역점, 현대 본점, 현대 판교점, 신세계 본점, 현대 목동점이 상위 TOP 10위권에 들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현대 판교점은 매출 신장률 부문에서 괄목한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8월 판교신도시에 오픈한 현대 판교점은 백화점과 쇼핑몰의 접목, 우수한 F&B MD 등을 자랑하며 주목받았다. 2015년 짧은 영업 기간으로 33위권이었으나 지난해 약 7,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신세계 본점, 현대 목동점을 앞질렀다.

매출 신장률도 전년대비 159% 신장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신도시 소비자들의 구매 파워와 쇼핑 공간의 차별화 등이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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