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이원준)이 ‘타이푸광장’ 등 중국 상하이 쇼핑몰 운영 준비에 본격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중국 중신타이푸 상업관리회사와 ‘중신타이푸롯데JV사’를 설립하고,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맡는다.
현재 텐진, 선양, 웨이하이, 청두 등 중국 4개 도시에서 5개 점포를 운영중인 롯데백화점은 상하이 쇼핑몰 운영을 통해 중국의 경제수도 격인 상하이에 진출하게 됐다. 롯데백화점을 통한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둔 국내 파트너사들에게는 실질적인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한국 유명 브랜드들을 대거 유치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0일 열고, 파트너사를 모색한다.
설명회에서는 상하이 지역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한편, 함께 참여하는 코트라(KOTRA)가 중국사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의향이 있는 파트너사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6일까지 의류, 잡화, 식품 등 전 상품군에 걸쳐 200여 곳의 파트너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고, 중국에서도 주페이량 부사장 등 합작법인의 한·중 임원들이 대거 참석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쇼핑몰 운영 외에도 유통분야 컨설팅, 자산평가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판로개척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차이나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중국 최대도시 상하이에 진출하는 만큼 우리 파트너사들의 중국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한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한류 콘텐츠와 유통노하우를 중국에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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