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브랜드(대표 이두진)가 「이스트쿤스트」 「에센시」 「마하그리드」 「스완진」 「커버라인」 등 5개 자사 브랜드 유통을 온라인에 집중한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패션 이커머스기업 팀그레이프(대표 서승완)에 흡수돼 「마하그리드」 「에센시」를 론칭 하며 캐주얼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현재 어썸브랜드는 5개 브랜드의 감성과 유통을 각자의 색깔에 맞게 전개하고 있다. 주력으로 밀고 있는 「마하그리드」는 남성 스트리트 코드와 트렌디한 감성을 부여한 브랜드다. 이번 겨울에는 다운파카와 빈티지한 컬러감의 코트, 팬츠로 인지도를 확실히 쌓았다.
「에센시」는 톡톡 튀는 컬러와 후드, 맨투맨, 청바지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전개하는 유니섹스 스트리트 브랜드. 여성과 남성 비중을 50:50 정도로 가져간다. 볼캡부터 가방, 후드 코트까지 10대~20대 초반의 여성이 즐겨 입을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론칭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마니아층의 지지덕에 자사몰의 판매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원년 브랜드인 「이스트쿤스트」는 백화점 유통을 모두 철수하고 온라인에 집중 한 뒤로 오히려 판매가 늘었다. 올해 봄에는 모던 컴포트 감성을 강화해 20대~30대 초반의 남성 타깃을 잡는다. 부드러운 촉감과 빈티지한 감성이 어우러진 양가죽 재킷을 메인 아이템으로 가져간다.
이번 겨울 SNS 상에서 반짝 화제가 된 「커버라인」은 회심의 깜짝 브랜드이다. 일명 ‘뽀샵레깅스’로 불리는 타이즈 상품으로 동절기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양한 콘텐츠와 재미있는 영상을 활용해 틈새 마켓을 공략한 것.
이두진 대표는 “자사 브랜드를 온라인에 집중한 뒤로는 물량과 재고 관리가 훨씬 효율적으로 바뀌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 소비자도 많이 유입됐다. 이번 봄 시즌은 가죽 재킷 라인과 다양한 전략 아이템으로 확실하게 성장하겠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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