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작년 취급액 3조6696억원 달성

2017-02-01 00:00 조회수 아이콘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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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홈쇼핑(대표 허태수)의 작년 취급액이 전년동기 대비 4.5% 늘어난 3조66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86억원으로 14.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8.1% 증가한 1035억원이다. 매출액은 2.4% 감소한 1조652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이 1조3153억원으로 24.6%의 신장률을 나타내며 전체 취급액 성장을 이끌었다. TV쇼핑의 취급액 성장률은 0.1%로 소폭 늘었다. 영업이익은 2015년 메르스와 '백수오' 이슈에 따른 기저 효과와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마케팅 비용의 효율화로 개선했다.  

지난해 4분기 취급액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9920억원,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450억800만원이다. 매출액은 7.7% 줄어든 2911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65.4% 증가한 356억5000만원이다. 

GS홈쇼핑 측은 "TV쇼핑 업계 경쟁이 심화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전사 매출이 감소했다"며 "그러나 모바일 마케팅비 효율화 등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통상 4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 효과가 있고, 지난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펼친 것이 당기순이익이 65% 이상 증가하는데 주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주당 7000원의 현금(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4.0%, 배당성향은 40%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또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해 NH투자증권, 삼성증권과 각각 150억원, 총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GS홈쇼핑은 지난 22년간 TV쇼핑을 통해 축적한 큐레이션 커머스의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차별화한 마케팅과 고객경험(UX)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해외 뿐 아니라 국내 외 벤처투자를 통해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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