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스의 끝자락 ‘Z세대’가 몰려온다

2017-02-02 00:00 조회수 아이콘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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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세 98%, 온라인보다 재래식 쇼핑 선호

1990년대 중반~2000년 사이 태어난 연령층을 Z세대라고 한다. 

스마트 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들이 등장하기 이전 세상을 경험해보지 못한 디지털 세대다. 

2020년이면 Z세대가 26억명, 지구촌 인구의 27%로 차세대 쇼핑 주력층이 된다. 현재 구매력은 연 440억 달러에 이른다. 최근 좀처럼 믿기 어려운 사실이 미국 전국 리테일연합회(NRF)와 IBM 공동 조사에서 밝혀졌다. 

온라인 쇼핑을 주도하고 있는 밀레니얼스 세대와는 달리 Z세대는 재래식 일반 매장 쇼핑을 압도적으로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Z세대의 67%가 재래식 일반 매장(brick & mortar)에서, 또 다른 31%는 백화점 등의 인스토어(in store) 쇼핑을 즐기는 등 98%가 온라인 보다는 재래식 쇼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NRF와 IBM 공동조사는 13~21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16개국, 1만5천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내용 중 가장 관심을 모은 대목은 밀레니얼스가 온라인에 몰입할 것이라고 신경을 쓰는 사이 예상과는 달리 Z세대의 역주행이 대세로 포착됐다는 점이다. 

NRF는 이 같은 추세를 Z세대는 체험적 쇼핑을 즐긴다고 했다. 또 온·오프라인 간의 유기적 대응책을 권했다. 

설문에 응한 Z세대 소비자들은 66%가 브랜드 선정의 기준으로 품질과 가격을 중시한다고 답했고 52%는 품질이 떨어지면 브랜드를 바꾼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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