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니트, 익산패션단지 내 공장 신설

2017-02-03 00:00 조회수 아이콘 697

바로가기




3,306㎡ 부지에 공장 건립…연내 완공 예정

익산에 소재한 언더웨어 및 세미아웃용 편직물 전문업체인 전일니트(대표 김성국)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패션단지(익산시 삼기면 오룡리 1119번지 일원)에 공장을 설립한다.
 
앞서 전일니트는 지난 1일 익산시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패션단지 내 공장신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일니트는 2004년 중국 연태에 전일침직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생산 공장을 이전했다. 이후 중국 이전 9년만인 2013년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로 복귀해 4년간 舊태창의 공장 건물을 임대해 운영해왔다. 
 
전일니트 김성국 대표는 “임대한 공장은 공간이 협소해서 일부 편직기계를 사용할 수도 없기 때문에 부지 활용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타 지역으로 공장을 신축하는 등의 이전 계획을 구상해왔다”면서 “최종적으로 익산패션단지에 본격적인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일니트는 패션단지 내 3,306㎡ 부지에 1,653㎡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장 설립은 올 상반기 착공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일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 패션단지 입주기업 지원 강화를 목표로 ‘기업유치 조례’를 개정했다. 패션단지 기업유치 활성화와 행정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서다.
 
익산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 활동 3년 이상․상시 고용 5명 이상인 국내 복귀기업(유턴기업)이 패션단지로 이전해 공장을 설립할 경우 1억원 초과 설비투자 금액의 10%를 지원한다. 아울러 패션업종의 생산 공장 설립 등에 소요되는 시설투자비 융자금의 이자 일부도 지원한다. 이 경우 시설 투자비의 50% 내에서 최고 15억원 이내의 시설투자 융자금을 최대 연 5% 이자율로 3년 이내에 지원한다.
다만 이번 조례 개정에 따른 지원 대상기업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제한하고 지난 1년을 소급 적용한다.
 
◇전일니트
1998년 전신인 전일편직(유)이 쌍방울 계열사에서 독립해 2006년 전일편직 지분 100%를 인수하며 독자회사로 전환했다. 이후 2012년 중국에서 국내로 유턴하고 이듬해 전일니트를 설립했다.
전일니트는 쌍방울, 전방군제, 이랜드, 코튼클럽, 좋은사람들 등의 내의류업체와 수출업체에 생산 납품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능성 원단 및 특수진 원단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