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로락담 가격 급등
중국 의류 시장 수요 증가와 더불어 나일론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담 가격이 급등, 연쇄 가격 인상 등이 우려된다고 니케이 아시안 리뷰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일본 주요 생산업체인 우베인더스트리 등이 카프로락담 가격을 대만 업체와 지난 12월중 전월보다 24% 올린 톤당 1,860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19개월 만에 최고 시세다.
또 중국 최대 석유화학 업체인 시노팩(Sinopec)도 월내에 카 프로락담 가 격을 2,000달러 이상으로 이달 중 전월보다 약 10% 인상키로 했으며 다운스트림의 일본 도레이는 나일론 가격을 10% 이상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베인더스트리도 2월중 나일론 6레진을 10~15% 인상 예정이다.
한편 세계 양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호주 시장의 경우 양모 가격이 최근 kg당 1,431센트까지 치솟아 지난 2011년 6월 kg당 1,436센트를 육박하는 선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파인 울의 경우 지난해 6월보다 20%, 결이 거친 울은 10~25%가 각각 올랐다.
오스트레일리아 양모 관계자들은 중국의 양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인도도 대대적으로 양모 가공시설을 확충하고 있어 앞으로도 국제 양모 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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