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패션업계, 해외 유명브랜드가 석권
□ 해외 유명 브랜드가 일본 패션업계 석권
ㅇ 2007년 일본의 패션·리빙업계에서는 해외 고급 브랜드를 앞세운 외국세가 위세를 떨쳤음. 특히 도쿄 긴자의 1급지에 대형 점포를 연이어 개설, 부유층의 수요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주목을 끌었음.
ㅇ 긴자의 알마니 등 해외 고급브랜드에 의한 대형점 신설 러시는 과거 유례가 없는 규모로 이루어졌음.
ㅇ 일본시장에서 판매실적이 오르면 직영점을 내는 해외브랜드에 대해 일본의 백화점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음.
ㅇ 2008년에는 스웨덴의 캐주얼 의류 대기업 헤네스 앤 모리츠(H&M)가 긴자에 매장을 개설할 예정임. 유니크로와 스페인의 자라가 이미 매장을 내고 영업중인 만큼 일본 국내외의 캐쥬얼 업체간 격전장으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됨.
ㅇ 유니크로는 데님(진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는데, 최근들어 진즈 붐이 식어가고 있는 추세에 있어 의외의 성과라고 할 수 있음. 유니크로의 3990엔대 수준의 데님 진은 유명 진즈 메이커의 1만엔대 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음.
□ 의류용 세제, 고기능 제품 판매 호조
ㅇ 가격과 가치의 밸런스도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음. 의류용 세제 부문에서는 고기능 제품이 호조를 보였음.
ㅇ 화장품의 경우는 드럭스토어에서 가네보화장품의 코후레도르와 코세의 에스프리크 프레셔라는 메이크업 화장품의 신제품 브랜드가 호조를 보였음.
□ 의류, 화장품 공히 20∼30대 전반의 연령 대에서 경쟁 치열
ㅇ 의류, 화장품 공히 20∼30대 전반을 주타깃으로 하는 아이템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것이 특징
ㅇ 후쿠스케의 에휭 시리즈도 팬티스타킹으로서는 오랜만에 히트한 상품으로 분류됨. 모델인 오시키리모에씨가 감수한 에핑 큐 휫트는 발매 6개월만에 10만足이 팔렸음. 여성패션지도 “가을의 발목은 부티로 결정”이라는 식의 기사를 게재할 정도임.
ㅇ 최근 젊은 여성 사이에서는 겨울에도 코트속에 얇은 원피스를 입는 것을 선호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고 이같은 경향으로 호조를 보인 것이 기능성 속옷임.
□ 시사점
ㅇ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은 올 11월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한 238억 달러(2006년은 전년대비 10.4% 증가한 265억 달러)이며, 품목별로는 섬유류(MTI 1단위, 품목코드 4기준)가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한 6억 달러, 생활용품(MTI 품목코드 5 기준)은 12.0% 감소한 3억 달러 수준으로 양품목 공히 전체 대일 수출 감소율을 웃도는 감소폭을 기록하고 있음.
ㅇ 섬유류의 대일 수출확대는 잃어버린 시장을 되찾는다는 관점에서 재출발하는 노력이 필요함. 일본 섬유패션시장은 보급품격인 중저가시장과 고급 유명브랜드시장이 모두 활성화하는 추세인 만큼 양대시장을 겨냥, 차별화된 제품전략을 구사해야할 필요가 있고, 특히 최근 수년간 일본내에서 붐을 조성한 한류는 고급 패션브랜드시장 공략의 필요성도 환기해주고 있음.
* 본 자료는 KOTRA 오사카무역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ofot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