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18.1%, 오프라인 4.5%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은 2015년 대비 8.5% 증가하며 최근 3년 사이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4.1%, 2015년에는 7.0%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쇼핑몰 등 20여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특히 오프라인(4.5%)에 비해 온라인(18.1%)이 큰 폭의 성장세 나타냈다.
온라인은 2014년 17.7%에서 2015년 16.0%, 2016년 18.1%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다.
소비행태가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유통업체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 중 오픈마켓의 성장률이 독보적이다. 소셜커머스(쿠팡, 위메프, 티몬)가 13.5%, 종합유통몰(롯데닷컴, SSG, AK몰 등)이 10.9%의 성장률을 보인 가운데 오픈마켓은 21.5%로 가장 높았다.
특히 패션ㆍ의류 매출이 40%의 성장률로 9개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을 나타냈다.
오프라인도 최근 3년 중 최대 신장률이다. 2014년 1.9%, 2015년 3.5%, 2016년 4.5%이다.
대형마트와 SSM은 -1.4%와 -0.8%로 매출이 줄어든 반면, 백화점과 편의점은 3.3%와 18.1%로 늘었다.
편의점은 점포수 증가(12.8%)와 도시락 강화 등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행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백화점도 대형가전과 해외명품 등 고가 상품의 판매 호조와 각종 할인행사 등으로 연중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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