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미국, 일본 등 스트리트 캐주얼의 강국에서 한국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들 브랜드는 한국적인 스트리트 감성으로 벽안의 외국인들에게 새로움을 어필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투자해 런칭한 ‘노나곤’은 지난 1월 파리 ‘트라노이옴므’ 트레이드 쇼에 참가해 2017 추동 수주회를 진행했고 그에 앞서 중국 상하이 I.T 시틱스퀘어점에 퍼머넌트숍을 오픈했다. 퍼머넌트숍은 편집숍 내 브랜드 단독 섹션을 구성해 운영하는 것으로 I.T 매장 내에 브랜드 단독 부스를 구성했다.
스트리트 캐주얼 ‘앤더슨벨’은 이번 겨울 미국 바니스뉴욕에 첫 수출 거래를 성사시키며 글로벌 마켓의 진출을 본격화했다. ‘앤더슨벨’은 컨템포러리 컨셉의 스트리트 캐주얼로 엄격한 품질 관리와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국내에서도 워너비 스트리트 캐주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겨울 미국의 바니스뉴욕과 1년간 독점 판매 계약을 하고 미국 시장에 브랜드를 알리게 됐다. ‘앤더슨벨’ 니트류로 첫 오더를 시작한 바니스뉴욕은 뉴욕, 비버리힐즈 등 6개 점포에 입점, 겨울에만 총 5차례의 오더를 진행했다. 리테일가로 약 5억원의 물량이다.
‘그래피커스’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브랜드를 알린 케이스다. ‘그래피커스’는 그래픽을 활용한 상의류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해 매출의 70%가 해외 마켓을 통해 이뤄졌다. 2014년 워너브라더스의 ‘톰과제리’ 캐릭터 콜래보레이션 티셔츠를 시작으로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해 홍콩, 중국, 일본 등에 수출을 성사시켰고 이번 겨울에는 파리 편집숍 ‘꼴레뜨’에 입점했다. 추동 시즌의 ‘커밋’ 콜래보레이션 티셔츠에 이어 이번 춘하시즌에 진행한 ‘토이스토리’ 컬렉션은 전 시즌보다 오더 물량이 5배 증가했다.
또 오는 20일부터 ‘꼴레뜨’ 지하의 워터바 벽면,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그래피커스’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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