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 미국 전역 ATM 통합 관리한다

2017-03-09 00:00 조회수 아이콘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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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ATM 사업을 전개중인 노틸러스효성이 미국 내 ATM 시장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품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OC(Service Operation Center)’라는 신규 서비스 센터를 개소했다.

SOC는 본부 차원의 서비스 관제소로, 전면 대형 LCD 전광판을 통해 미국 내 32개 주에 설치된 약 9000대의 노틸러스효성 ATM 작동 현황을 한 눈에 관리한다. 365일 24시간 내내 장애발생 지역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해당 지역에 서비스 요원을 출동시켜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한다. 기존 고객의 불편을 접수한 후 사후에 관리하는 콜센터에서 한발 더 진보한 것. 이는 미국 내 ATM의 설치 규모가 확대되면서 중앙 콘트롤타워에서 민원 및 장애현황을 통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노틸러스효성은 SOC를 기반으로 고객의 서비스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 아래 올해 말까지 미국 51개주 중 40개주에 해당 서비스망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올해 미국 내 편의점에도 ATM을 확대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시장 점유율 45%로 1위인 미국 ATM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조현준  효성 회장은 노틸러스효성의 글로벌 사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매출 신장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금융 정보기술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노틸러스효성은 앞으로 현장에서 들리는 고객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경청해 고객중심의 서비스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노틸러스효성은 미국 체이스뱅크, 스베르반크, 인도네시아 BCA 등 전 세계 30여 국가의 주요 대형은행에 독자 개발한 환류기 및 셀프뱅킹 솔루션 등 다양한 금융자동화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2020년까지 전세계 금융자동화기기 시장에서 고부가 차별화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2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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