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원 사격 탓(?) 매출 순위도 11위 ‘껑충’
바로 얼마 전까지 상품을 찾는 고객이 떨어져 노드 스트럼 등에서 퇴출 신세였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 맏딸 이방카 트럼프의 이방카 브랜드 패션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컴퓨터 집계로 미국 수천 개 리테일러들의 온라인 판매 실적을 조사하고 있는 라이스트(Lyst)에 따르면 지난 1-2월중 이방카 브랜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6% 증가했다.
특히 2월 한 달 실적은 무려 557%나 폭증했다. 덕분에 리테일러 매출 순위도 1월 550위에서 2월에는 11위로 껑충 뛰었다. ‘유례가 없었던 일, 엄청나게 놀라운 사건’이라는 탄성도 나왔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 같은 이변(?)의 원인을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이방카 브랜드 불매 운동이 역풍을 맞고 있는 결과로 설명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 딸 브랜드를 왜 못 팔게 하느냐’며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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