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브랜드가 선점하고 있는 선글라스 시장에서 ‘젠틀몬스터’를 비롯한 내셔널 브랜드들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며 선글라스 브랜드 역시 글로벌 마켓에서 K-패션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알린 ‘젠틀몬스터’는 미국, 프랑스, 터키, 그리스, 벨기에, 대만, 태국, 캐나다, 홍콩, 중국 등 해외 17개국에 진출해있다. 특히 베이징, 홍콩, 뉴욕, 상하이에는 단독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하고 있고 현재 LA에도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젠틀몬스터’는 이번 시즌 헐리웃 배우 틸드스윈튼을 모델로 내세우고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베디베로’, ‘카린’ 등은 세계 최대 광학박람회인 밀라노 미도에 참가해 브랜드를 알렸다.
세원ITC는 ‘베디베로’로 지난해 가을 파리 실모에 이어 지난 2월 이태리 밀라노 미도에 참가해 글로벌 마켓의 디스트리뷰터 계약자를 모집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베디베로’의 해외 진출에 주력하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판권을 계약했고 올해는 미국, 유럽 등에 집중하고 있다. 또 해외 면세점에도 진출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모던 레트로 패션 아이웨어 ‘카린’ 역시 미도에 참가해 2017년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태리,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 시장과 미국, 파나마, 멕시코, 중동, 튀니지 등 전 세계 30여개국 바이어들의 주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