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설문, 인지도는 ‘르꼬끄골프’
‘르꼬끄골프’가 골프웨어 인지도 조사에서, ‘타이틀리스트’는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본지가 최근 서울수도권과 지방 백화점 고객과 일반인 290명을 대상으로 골프웨어 인지도 및 선호도를 조사했는데 올해 응답은 예년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인지도부문에서는 ‘르꼬끄골프’가 87명(중복응답)이 알고 있다고 응답해 30%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에 올라 인지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어 ‘먼싱웨어’가 82명(28.3%)이 알고 있다고 응답, 모처럼 인지도 부분에서 순위가 상승했고 지난해 2위였던 ‘보그너’는 27.9%(81명)으로 3위, ‘파리게이츠’가 26.9%(78명)의 점유율로 4위를 마크, 2~4위간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 사이에서는 ‘데상트골프’와 ‘나이키골프’ 등 퍼포먼스 골프웨어가, 30~40대에서는 ‘타이틀리스트’와 ‘르꼬끄골프’를 중심으로 퍼포먼스 및 영 골프, 50~60대에서는 기존 골프웨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도 부문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신생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가 쟁쟁한 브랜드들을 제치고 선호도 부문 1위에 랭크됐다.
‘타이틀리스트’는 30~40대에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30명(10.3%)이 우선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르꼬끄골프’가 28명(9.7%), ‘파리게이츠’ 27명(9.3%)의 지지를 얻으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보그너’와 ‘데상트골프’가 6.9%(20명)의 점유율을 보였고 ‘헤지스골프’, ‘빈폴골프’, ‘먼싱웨어’가 5.9%(17명)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연령별 선호도를 보면 20대에서는 ‘나이키골프’, ‘데상트골프’ ‘나이키골프’ 순이었고 31~35세에서는 ‘타이틀리스트’가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였고 36~40세에서는 ‘타이틀리스트’와 ‘르꼬끄골프’, ‘파리게이츠’가 비슷한 지지를 얻었다. 41~50세에서는 ‘르꼬끄골프’가 크게 앞섰고 46~40세에서는 ‘보그너골프’에 이어 ‘파리게이츠’가 1, 2위를 마크했다. 50대에서는 ‘보그너’, ‘닥스골프’ ‘MU스포츠’, ‘SGF67’가 60대 이상에서는 ‘닥스골프’, ‘블랙앤화이트’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이번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서는 퍼포먼스 브랜드들의 약진으로 상위권 브랜드들의 평준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일부 브랜드가 점유율을 주도했던 과거와 달리 10위권까지 상위권 브랜드들이 골고루 선택을 받은 것이란 분석이 가능하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